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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주가 후반 뛰어, 전기차배터리 양극재 공급 확대 부각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12-09 15: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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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주가가 장 후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이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회사인 ‘얼티엄셀즈’에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를 공급한다.
 
포스코케미칼 주가 후반 뛰어, 전기차배터리 양극재 공급 확대 부각
▲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9일 오후 2시58분 기준 포스코케미칼 주가는 전날보다 15.38%(1만4천 원) 뛴 10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얼티엄셀즈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시점에 맞춰 양극재를 공급하기로 했다.

얼티엄셀즈가 생산하는 배터리셀은 GM의 전기차에 들어간다.

포스코케미칼은 얼티엄셀즈에 음극재도 공급하기 위해 별도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11월 2차전지소재부문 공장 증설 등 시설투자를 위해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하기도 했다.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한 생산능력 확대에 힘입어 포스코케미칼의 2차전지소재 매출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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