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공헌 등 상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선정 지역사회공헌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신한카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대상기업에 뽑혔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하고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신한카드는 올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 경영을 전담하는 ESG팀을 신설하고 상생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환경 개선사업과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사업, 의료진 기부물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도서관을 건설하는 아름인 도서관 사업도 2010년부터 진행돼 현재까지 모두 505곳이 개관했다.
신한카드 고객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아름인 고객봉사단 활동과 기부금 모금행사도 주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상생을 위해 진정성과 지속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며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