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임종룡 "금융위, 상시적 금융개혁 시스템 구축"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11-26 18:46: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상시적인 금융개혁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이를 위해 금융규제 운영규정을 새로 마련한다.

  임종룡 "금융위, 상시적 금융개혁 시스템 구축"  
▲ 임종룡 금융위원장.
임종룡 위원장은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금융개혁회의에서 “이제 상시 평가 등으로 금융개혁 과제가 현장에 제대로 자리잡고 있는지 점검할 시기”라며 “상시 개혁시스템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금융규제개혁이 상시화될 수 있도록 규제·감독시 지켜야 할 원칙과 절차를 담은 ′금융규제 운영규정′을 공청회 등을 통해 12월 안에 만들기로 했다.

임 위원장은 “금융개혁 추진실태를 지속적으로 눈여겨 볼 것”이라며 “현장점검 등을 통해 개혁 추진 실태를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11월 국회에서 자본시장법 개정안과 인터넷전문은행 도입을 위한 은행법 개정안 등의 금융개혁 법안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임 위원장은 “11월 국회에서 주요 금융개혁 법안들이 통과되어 차질 없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