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엇갈렸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23일 전날보다 3.33%(2100원) 오른 6만5100원에 장을 마쳤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차와 현대차증권 주가는 각각 2.77%(4500원)와 2.65%(300원) 상승한 16만7천 원과 1만1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아차(2.32%)와 현대위아(2.31%) 주가도 2% 이상 올랐다.
현대제철(0.63%)과 현대모비스(0.21%) 주가도 높아지면서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7곳의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로템, 현대건설, 이노션, 현대비앤지스틸 등 5개 계열사 주가는 떨어졌다.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로템 주가는 나란히 1.57% 내렸다.
현대건설과 이노션 주가는 각각 0.78%(250원)와 0.69%(400원) 낮아진 3만1650원과 5만7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0.50%(40원) 내린 79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