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부동산에 전세금반환보증 가입채널 열어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10-15 13:55: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파이낸셜이 네이버부동산을 통해 '전세금 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있는 연결서비스를 선보였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제휴해 전세금 반환보증 연계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부동산에 전세금반환보증 가입채널 열어
▲ 네이버파이낸셜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제휴해 전세금 반환보증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

전세금 반환보증은 전세 계약이 끝나고 집 주인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 보증기관이 책임지고 보증금을 반환해 주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서민 주거안정 보증상품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월 1200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네이버부동산'에서 휴대폰으로 전세금 반환보증에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채널을 신설했다. 

이번 전세금 반환보증서비스는 비대면 가입채널인 스마트폰을 통해 신청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처리할 수 있다. 필수 제출서류를 모두 사진으로 찍어 제출할 수 있도록 사용자경험(UX)을 구현했다.

네이버부동산에서 모바일로 가입 가능한 보증대상은 아파트 및 오피스텔, 연립 및 다세대주택이다. 

임차 보증금 한도는 수도권은 7억 원 이하, 그 외 지역은 5억 원 이하며 보증기간은 보증서발급계약 시작일로부터 계약기간 만료일 후 1개월까지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부동산에서 가입 및 보증료를 납부 완료하면 3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형곤 네이버파이낸셜 금융콘텐츠 리더는 “기존에 비대면 가입이 가능했던 아파트뿐 아니라 빌라, 연립 등도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어 더 많은 실수요자의 전세금 보호가 가능해졌다”며 “네이버파이낸셜은 앞으로도 영세 세입자 등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상품 출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