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길호 신협두손모아봉사단장(천안북부신협 전무),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국장, 김성주 신협중앙회 신협행복나눔부문장이 14일 대전시 서구 신협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헌혈증서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
신협중앙회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는 데 힘을 보탰다.
신협중앙회는 14일 대전시 서구 신협중앙회 본부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2천 장과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신협중앙회는 6월부터 8월까지 ‘신협 어부바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신협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신협중앙회는 2013년부터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신협 어부바 헌혈 캠페인’을 열고 있다.
올해까지 헌혈증서 1만4200장과 후원금 33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성주 신협중앙회 신협행복나눔부문장은 “앞으로도 신협은 이웃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