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민주연구원, 4대기업 연구소와 15일 만나 공정경제3법 의견 듣기로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10-13 18:15: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민주당이 4대기업과 만나 공정경제3법에 관련한 의견을 수렴한다.

민주연구원은 15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공정경제3법 관련 경제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민주연구원, 4대기업 연구소와 15일 만나 공정경제3법 의견 듣기로
▲ 홍익표 민주연구원장.

4대기업 정책연구소(싱크탱크)와 만나 공정경제3법과 관련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홍익표 민주연구원장을 비롯해 오기형, 홍성국, 박주민 의원 등이 참석한다.

이경상 대한상공회의소 경제조사본부장, 하상우 한국경영자총협회 경제조사본부장 등 경제단체 관계자도 참석한다.

4대기업 정책연구소에서는 이철용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이용석 SK경영경제연구소 부사장, 김남수 삼성경제연구소 금융산업·정책본부장, 이보성 현대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장 등 본부장급 임원이 참석한다.

경제계 간담회 하루 전날인 14일에는 민주당 정책위원회 산하 공정경제3법 태스크포스(TF)가 대한상의와 경총을 잇따라 만난다. 재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뒤 공정경제3법 처리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3일 오전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공정경제3법은 시장경제를 튼튼하게 발전시키는 데 꼭 필요하다”며 정기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롯데케미칼 국내 첫 NCC 통폐합 성사 임박, 이영준 영업흑자 향한 발판 마련
비트코인 1억2779만 원대 하락, 비트와이즈 "내년 20만 달러 달성" 낙관적 전망 유지
인텔 엔비디아 테슬라 반도체 수주 노린다, 'TSMC 기술 유출' 논란도 감수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