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의원 고민정 "삼성전자 국가핵심기술 유출방지법 발의하겠다"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삼성전자 등 국가핵심기술을 보유한 기관의 보안을 강화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고민정 의원은 7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국가핵심기술 유출을 근절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민주당 의원 고민정 "삼성전자 국가핵심기술 유출방지법 발의하겠다"
▲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삼성전자 임원 ㄱ씨는 2016년 5월부터 7월까지 3회에 걸쳐 스마트폰 핵심부품인 시스템반도체 핵심기술 47건을 유출해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됐으나 부정한 목적과 고의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대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고 의원에 따르면 이 임원이 유출한 기술은 삼성전자 주력상품인 갤럭시 스마트폰의 노하우가 담겨 있었다.

이 기술이 중국 경쟁사로 유출됐다면 삼성전자 손실로 그칠 뿐 아니라 국가경제 전체에 끼치는 피해도 막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고 의원은 밝혔다.

고 의원은 ‘삼성전자 국가핵심기술 유출 방지법(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겠다고 예고했다.

적법하게 취득한 국가핵심기술이라도 대상기관 동의 없이 이 기술을 사용하고 공개할 때는 처벌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기관에 보안전담조직과 보안전담임원을 의무적으로 두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고 의원은 “국가핵심기술은 한번 해외로 유출되면 국가 안전보장과 국민경제 전반을 뒤흔들 수 있는 기술”이라며 “삼성전자가 보유한 국가핵심기술이 유출됐음에도 법률적 미비로 무죄 판결을 받은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