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이 5일 오전 5시에 발표한 오후 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
월요일인 5일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5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5일 낮 기온은 20도 정도까지 오르겠지만 밤에는 기온이 떨어져 6일 새벽 경기도 내륙, 경원도 영서내륙 등 지역에서 최저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지겠다"고 설명했다.
5일 낮 최고기온은 17도~23도가 되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강릉 21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여수 21도, 목포 20도, 대구 21도, 울산 22도, 부산 22도, 제주 20도 등이다.
서해안과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0~50k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시속 15~30km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이에 따라 농작물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강풍으로 시설물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