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대림건설, 인천 금송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5031억 규모 수주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9-28 18:41: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림건설이 인천에서 5031억 원 규모의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대림건설은 금송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금송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계약을 25일 맺었다고 28일 공시했다.
 
대림건설, 인천 금송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5031억 규모 수주
▲ 대림건설 로고.

사업장은 인천시 동구 솔임동 80-34번지 일대다.

계약금액은 5031억4천만 원으로 지난해 대림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39.31% 규모다.

계약금액은 수주 당시 컨소시엄 참여 지분(80%)에 따라 책정됐다.

대림건설(당시 삼호)는 대림코퍼레이션(지분 20%)와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을 수주했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9개월이지만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금송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인천시 동구 송림동 80-34번지 일대 16만2623.3㎡에 지하 3층~지상 46층, 26개 동, 3965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대림건설은 계약금액이나 기간 등은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