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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109명으로 줄어, 지역감염은 100명 아래로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9-14 11: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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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109명으로 줄어, 지역감염은 100명 아래로
▲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발생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9명 더 나왔다. 사망자는 5명 늘었다.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3일부터 12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2285명, 누적 사망자는 363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109명 가운데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98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1명, 경기 30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 확진자가 81명 나왔다.

이밖에 충남에서 7명, 부산·광주에서 각각 3명, 대구·대선·울산·경남에서 각각 1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나머지 1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모두 외국인이다.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진자가 5명 나왔고 자가격리자 가운데 6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263명 늘어난 1만8489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59명 줄어 3433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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