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이재용은 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방문했을까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5-11-09 17:40: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방문했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실적부진이 이어지면서 삼성그룹 차원에서 사업재편이 추진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많았던 만큼 이 부회장의 현장방문에 삼성그룹 안팎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재용은 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방문했을까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부회장은 9일 삼성중공업의 거제조선소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만났다.

이 부회장이 거제조선소를 공식적으로 방문한 것은 2007년 이후 처음이다.

이 부회장은 거제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둘러본 뒤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에게 최근의 조선업계 상황과 시장 동향 등에 대해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이 부회장의 방문은 최근 이어진 현장경영의 일환”이라며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부회장이 삼성중공업에 대한 조직개편 가능성을 검토하기 앞서 현장을 찾은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조선업황이 악화하며 실적부진을 겪어 삼성그룹 차원에서 오랫동안 치밀한 경영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은 2분기 역대 최대인 1조5천억 원의 영업손실을 낸 데 이어 3분기에도 100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그룹의 주요 사업부문을 금융과 전자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어 업계에서 이 부회장이 삼성그룹의 다음 사업구조 개편 대상으로 삼성중공업을 꼽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공정위 한온시스템 불공정 하도급거래행위 제재, 과징금 14억 부과
LG전자 퀄컴 주도 '6G 연합' 합류, 차량과 인터넷 연결하는 텔레매틱스 기술 고도화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나스닥 상장 추진, 정의선 지분 20% 보유
[중동전쟁] 미국 중국 4월 정상회담 이란 공습으로 연기 가능성, "미국이 중국 석유 ..
대법원 KT 전 대표 구현모 황창규의 소액주주에 배상 책임 인정, 원심 깨고 파기환송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에 박홍근 민주당 의원 지명, 해수장관 후보에 황종우
[중동전쟁] 트럼프 "모든 목표 달성까지 이란 공격 계속, 4~5주 걸릴 것"
[중동전쟁] '하메네이 후임 유력' 라리자니 "미국과 협상 없다", 대화 모색 언론보도..
코스피 상장사 3월 주총 특정 3일에 73% 집중, 올해도 '쏠림 현상' 여전
KB부동산 "2월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다시 확대, 집값 상승 전망지수는 하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