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24일 SKC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7.72%(6800원) 뛴 9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C는 1976년 세워진 소재전문기업으로 현재 모빌리티, 반도체, 친환경분야 고부가가치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최근 화장품원료 및 의료기기 자회사 SK바이오랜드 지분 전부를 현대HCN에 매각해 자금 1200억 원가량을 확보하고 반도체소재사업에 투자를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SK디스커버리 주가는 3.9%(2700원) 상승한 7만2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머티리얼즈 주가는 2.83%(6600원) 오른 24만100원, SK텔레콤 주가는 2.76%(6500원) 높아진 24만2천 원에 장을 끝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34%(1천 원) 오른 7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케미칼 주가는 1.14%(4500원) 상승한 40만 원, SK 주가는 0.24%(500원) 오른 21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SK네트웍스 주가는 0.19%(10원) 높아진 514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SK이노베이션 주가는 1.61%(2500원) 하락한 15만2500원에 장을 마쳤다.
SK가스 주가는 0.45%(400원) 떨어진 8만9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