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허 카젬 한국GM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20일 창원사업장을 찾아 신규 투자상황을 점검했다. <한국GM> |
카허 카젬 한국GM 대표이사 사장이 창원 사업장을 찾아 차질 없는 투자를 약속했다.
한국GM은 카젬 사장이 20일 창원 사업장을 찾아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을 위해 진행 중인 투자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카젬 사장을 비롯한 한국GM 경영진과 함께 김성갑 금속노조 한국GM지부 지부장을 포함한 노조 간부 일행이 함께 했다.
카젬 사장과 김성갑 지부장은 창원사업장 내 새로 짓고 있는 도장공장의 공사현장을 함께 둘러보고 2020년 임단협 6차 교섭을 창원 공장에서 진행했다.
한국GM은 카젬 사장이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2018년 미래계획에 따라 약속된 투자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번 노사 현장방문은 최근 폭우 및 폭염, 코로나19 등 사업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가운데 글로벌 신제품을 위한 시설투자가 계획대로 진척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각 사업장에서 임단협 교섭을 진행하는 사업장 순회교섭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