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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카자흐스탄 자동차기업과 자동차금융 현지시장 공략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8-20 10: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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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카자흐스탄 자동차기업과 자동차금융 현지시장 공략
▲ 천영일 신한파이낸스 법인장(왼쪽)과 베이세노프 다우렌 비펙 알마티 총괄디렉터가 카자흐스탄 비펙 알마티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카자흐스탄법인을 통해 현지 자동차기업과 제휴를 맺고 세계 자동차금융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신한카드 카자흐스탄 자회사인 신한파이낸스는 카자흐스탄 1위 차량 생산 및 판매업체 아시아오토와 자동차금융 제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오토는 카자흐스탄 최대 자동차 조립생산업체로 카자흐스탄 자동차 전체의 약 60%를 생산하며 자체 유통망을 통해 판매 대수도 1위를 지키고 있다.

신한파이낸스는 아시아오토와 협약으로 비펙 매장에서 판매되는 신차 대상 금융상품을 우선적으로 취급하고 신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리도 적용하기로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수익원 다각화를 위한 자동차금융 확대 전략의 일환"이라며 "국내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금융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신한파이낸스는 2014년 신한카드 첫 해외법인으로 설립돼 카자흐스탄 주요 지역에서 자동차금융과 신용대출 등 소매대출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2019년 말 기준 신한파이낸스 누적 취급액은 447억 원, 자산은 225억 원, 순이익은 13억 원으로 현지 소매대출금융사 5위 수준까지 성장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카자흐스탄애서 신용대출을 포함한 소매대출시장을 이끄는 리테일 전문 금융사로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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