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지주, 채권 1조규모 발행해 재무구조 개선하고 계열사 지원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8-14 10:37: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지주가 재무구조 개선과 그룹 계열사 지원을 목적으로 채권을 발행한다.

신한금융지주는 원화 5천억 원 규모 신종자본증권과 외화 5억 달러(약 5900억 원) 규모 후순위채를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금융지주, 채권 1조규모 발행해 재무구조 개선하고 계열사 지원
▲ 신한금융지주 기업로고.

신종자본증권은 주기적으로 이자를 제공하는 채권의 일종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자본확충을 통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며 "이번에 발행하는 신종자본증권으로 기존 채권을 대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5억 달러 규모 후순위채는 아시아와 유럽 등 해외에서 발행되며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신한금융 계열사 대여금 등 사업 운영자금으로 쓰인다.

후순위채는 채권 발행기관에서 다른 부채를 모두 청산한 뒤 마지막으로 상환을 받을 수 있는 채권이다.

신한금융지주가 계열사 외화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채권 발행으로 외화를 확보한 뒤 이를 계열사에 대여해주는 방식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

채권 이자율과 발행 주관사, 청약일과 만기일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미국 에너지 장관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 확대, 화석연료 기업 타격 감수해야"
트럼프 정부 '온실가스 유해성' 입증한 문서 폐지, 기후 정책과 규제 전면 후퇴
KT 이사회 개편 논의에도 '공정성 논란' 여전, 또 사외이사 연임에 비리 의혹도 해소..
일본 다카이치 총선 압승은 중국 '전략 실패' 확인, 희토류 수출 통제도 만능 아니다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②] KB금융 꾸준한 실적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호실..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신세계 전략적 투자 결실, 정유경 계열분리 앞두고 '홀로서기 가능성' 증명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