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7월 소비자물가 0.3% 올라, 2개월 만에 상승 전환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7월 소비자물가 0.3% 올라, 2개월 만에 상승 전환
▲ 소비자물가 등락률 추이. <통계청>
7월 소비자물가가가 0.3% 올랐다.

4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86으로 2019년 7월보다 0.3%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기준연도인 2015년 지수를 100으로 삼고 이를 기준으로 물가변동을 측정해 산출한다.

소비자물가가 상승한 것은 5월 이후 2개월 만이다.

농축수산물 가격이 상승하고 국제유가 회복세로 석유류 가격이 반등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고교무상교육∙급식 등 정책과 코로나19 영향으로 공공서비스 및 개인서비스 물가가 6월 수준 상승률을 유지한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축수산물 가격은 2019년 7월보다 6.4% 상승했다. 장마에 따른 영향과 기저효과 등으로 채소류 가격이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공업제품은 0.4% 하락했다.

석유류 가격은 국제 유가 회복세에도 10.2% 떨어져 전체 물가상승률을 0.44%포인트 끌어내렸다.

7월 공공서비스 물가는 1.9% 하락했고 개인서비스 물가는 1.1% 상승했다.

근원물가는 오름폭이 확대됐다.

계절 요인이나 일시적 충격에 따른 물가 변동분을 제외하고 장기적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작성하는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근원물가)’는 0.7%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는 0.4% 올랐다.

체감물가를 파악하기 위해 전체 460개 품목 가운데 소비자들이 자주 구매하고 지출 비중이 큰 141개 품목을 토대로 작성한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변동이 없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법원의 결정에 21일 집회 취소, 26일 총파업도 연기 가능성
석유 최고가격 또 동결, 산업부 "서민 물가 부담과 석유 수급 상황 고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보유 지분 유동화로 1조4천억 조달, "위성과 국방 AI 성장사업 ..
OK저축은행 고객정보 268명 추가 유출, 모바일 수신서비스도 해킹 확인
중국, 수출 통제 기술 목록에 AI·바이오·태양광 40개 기술 추가
[오늘의 주목주] '중동 불안 고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8..
[이주의 ETF]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인버스' 18.17% 올라 상승률 1위, 인..
CJ그룹 다우키움그룹과 손잡고 중앙일보 인수전 참여 추진, 19일 본입찰
스튜디오드래곤 드라마 '닥터X' 넷플릭스 글로벌 1위 올라, 10번째 선두 배출
출시 한 달 앞둔 게임 'GTA 6', 한국서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으로 심의 통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