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카이노스메드 주가 초반 상한가, 에이즈치료제 중국 임상3상 승인받아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8-04 09:31: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이노스메드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카이노스메드의 중국 협력사가 에이즈 치료제 임상3상을 승인받았다.
 
카이노스메드 주가 초반 상한가, 에이즈치료제 중국 임상3상 승인받아
▲ 카이노스메드 로고.

4일 오전 9시30분 기준으로 카이노스메드 주가는 전날보다 29.91%(1370원) 오른 상한가 59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카이노스메드는 중국 협력회사 '장수아이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으로부터 에이즈 치료제 단일복합정 'ACC008'의 임상 3상 승인을 받아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ACC008은 'ACC007'과 테노포비르 및 라미부딘을 섞은 단일복합정이다. 

카이노스메드는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에이즈 치료제 'KM-023'의 국내 임상1상을 마친 뒤 2014년 중국 제약회사 장수아이디로 기술수출했다. 장수아이디는 KM-023을 AC007이라는 물질이름으로 개발해왔다.

카이노스메드는 단일정(ACC007)을 포함한 단일복합정(ACC008)의 중국 판매에 따른 경상기술료(로열티)를 받게 된다. 중국을 제외한 세계 판권은 카이노스메드가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