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CJCGV 유상증자 2209억 규모 마무리, 신주 8월7일 상장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7-28 18:13: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CGV가 2209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마무리했다.

CJCGV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 청약을 거쳐 모두 2209억2818만8950원 규모의 주금 납입을 마쳤다고 28일 공시했다.
 
CJCGV 유상증자 2209억 규모 마무리, 신주 8월7일 상장
▲ CJCGV 로고.

CJCGV가 채무상환 등을 위해 이사회에서 유상증자를 결정할 때 25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주가가 하락하면서 조달규모는 줄었다.

새로 발행되는 1393만8687주는 우리사주조합 14.7%, 기존 주주 72.8%, 기존주주의 초과청약 11.9%, 실권주 일반공모 0.6%씩 배정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7일이다.

유상증자로 CJCGV의 지분도 소폭 변동된다.

지주사인 CJ는 유상증자로 신주가 발행된 이후 CJCGV 지분 38.4%를 확보한다. 기존 39.02%에서 0.62%포인트 감소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금호석유화학 이사회 포함 지배구조 손볼 대목 많다, 대표 백종훈 오너일가 설득할까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쟁투 꺼진 불 아니었다, 상법 개정 멍석 삼아 이사회 진입 ..
금호석유화학 박찬구와 자녀 박준경 박주형 지분율 불안, 자사주 13% 활용 유혹 뿌리칠..
[씨저널] LG이노텍도 시대 요구 따라 변해야 산다는 문혁수, "모빌리티 로보틱스 우주..
산업장관 김정관 "미국 3500억 달러 전액 현금 투자 요구 아니다, 우리 의견 상당히..
신한투자 "엔씨소프트 아이온2로 이익 회복 제한적, 내년 신작 흥행 장담 못해"
대신증권 "넷마블 '뱀피르' 4분기도 흥행세 지속, 비용 효율화 기조 계속"
신한투자 "크래프톤 펍지 성장률 둔화 예상, 개발력 보강 위한 투자 필요"
삼성전자 '엑시노스2600' 갤럭시S26 울트라에도 탑재, S22 이후 4년 만에
대신증권 "크래프톤 펍지 성장세 주춤, 주가에 신작 기대감 반영에 시간 필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