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2020-07-10 14: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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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경력직 채용포털 비즈니스피플(www.bzpp.co.kr)이 주요 기업들의 최근 임원인사 동향을 요약해 정리했다.
△삼일회계법인 공동대표 배화주
▲ 배화주 삼일회계법인 공동대표.
삼일회계법인이 고객 및 마케팅담당 대표로 배화주 대표이사를 추가 선임하며 기존 윤훈수 대표이사와 공동대표체제를 구축했다. 배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1988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했다. PwC 미국 로스엔젤레스사무소에서 파견근무를 한 뒤에 2017년부터 2020년 6월까지 딜부문 대표를 지냈다. 현재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위원,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감사 등을 맡고 있다.
△쿠팡 부사장 추경민
쿠팡이 추경민 전 서울시 정무수석을 신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추 부사장은 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서울시에서 정무보좌관과 기획보좌관을 거쳐 2017년 정무수석에 올랐다. 2018년 박원순 시장 캠프에 합류했으며 박 시장이 당선된 후 지난해 5월부터 다시 서울시 정무수석으로 근무해왔다.
△헬릭스미스 최고재무관리자(CFO) 이재호
헬릭스미스가 이재호 전무를 신임 최고재무관리자(CFO)로 영입했다. 이 전무는 미국 보스턴칼리지 경영학부를 졸업하고 영국 레딩대학교에서 금융학부 석사를 받았다. 유진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동양생명보험 등을 거쳐 한미약품그룹 관계사인 오브맘컴퍼니(Ofmom Company)와 글로벌 임상시험 수탁기관 WCCT 글로벌에서 사업개발 및 재무관리를 담당했다.
△예금보험공사 부사장 손형수
예금보험공사가 손형수 상임이사를 신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손 부사장은 세무대에서 관세학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금융공학 석사를, 스페인 네브리하대학교에서 ILP과정을 수료했다. 예금보험공사에서 근무하며 비서실 실장, 금융정리부 부장, 청산회수기획부 부장, 정리총괄부 부장, 이사 등을 역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