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대림산업, 대림씨엔에스 지분 전량을 삼일에코스텍 컨소시엄에 매각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7-09 18:33: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림산업이 대림씨엔에스의 지분 50.81% 전량을 삼일에코스텍 컨소시엄에 매각했다.

대림씨엔에스는 9일 지분 50.81% 전량을 국내 건설용 골재기업 삼일어코스텍 컨소시엄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대림산업, 대림씨엔에스 지분 전량을 삼일에코스텍 컨소시엄에 매각
▲ 대림씨엔에스 로고.

매각대금은 719억 원, 매각단가는 1주에 1만1115원이다.

대림씨엔에스는 거래 종결일이 8월31일이지만 당사자들이 합의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대림씨엔에스는 콘크리트파일과 강교분야 국내 1위 기업이다. 2020년 1분기 개별기준으로 매출 503억 원, 영업이익 7억3천만 원을 냈다.

대림산업은 건설·석유화학·에너지 등의 핵심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대림씨엔에스에 이어 현재 또 다른 계열사인 대림오토바이 매각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중국 전기차 '출혈 경쟁' 시진핑도 손 쓰기 어렵다, 무리한 육성 정책 후폭풍
우리은행 정진완의 공격 경영, 자본비율 열세에도 중소기업 품고 기업금융 강화
포스코이앤씨 '베트남판 판교' 재도전 모색, 정희민 해외사업 확장 본격화하나
"인텔 18A 반도체 수율 삼성전자 2나노에 우위", 첨단 파운드리 경쟁 지속
키움증권 "신세계 주주환원정책 적극성 확대, 배당성향 상향될 가능성"
[부동산VIEW] 6·27대책 이후에도 고삐 조이는 이재명 정부, 시장은 어디로?
키움증권 "GS리테일 하반기도 업황 반전 어려워, 민생지원금으로 일부 방어"
이재명 정부 RE100 속도 낸다, 산단 이어 에너지 '계획입지제도' 도입하나
키움증권 "BGF리테일 2분기 매출 성장률 기대이하회, 고정비 증가 부담"
[여론조사꽃] 김건희 구속수사 '필요하다' 80.6%, TK지역도 75.0%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