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새마을금고, 미얀마 국영방송에서 소득증대사업 우수사례로 방송돼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7-08 16:46: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새마을금고, 미얀마 국영방송에서 소득증대사업 우수사례로 방송돼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6일 미얀마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영방송 ‘MRTV(Myanmar Radio and Television)’가 술레곤새마을금고의 소득증대사업을 우수사례로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미얀마 국영방송 'MRTV'가 술레곤새마을금고를 촬영하는 모습.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 사업모델이 미얀마에서 주목받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6일 미얀마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영방송 ‘MRTV(Myanmar Radio and Television)’가 술레곤새마을금고의 소득증대사업을 우수사례로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

미얀마 사가잉주 술레곤마을 부녀회가 새마을금고에서 사업자금을 대출받아 전통 수공예 자수사업으로 소득을 창출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는 모습이 방송됐다.

부녀회는 수익의 50%를 술레곤새마을금고에 출자금 형태로 납입해 지속가능한 발전도 실천하고 있다.

미얀마에 세워진 새마을금고는 방역사업, 복지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마을주민들에게 마스크나 손소독제를 나눠주고 불우이웃에게 식료품을 지원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6년부터 미얀마에 새마을금고 사업모델을 전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협력 사업을 벌이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미얀마 공무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나 현지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새마을금고 사무소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미얀마에서 지금까지 새마을금고 31곳이 세워졌다. 약 3800명이 금융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넷마블 첫 타석 안타, 연간 추정치 상향"
한수원 황주호 "체코 원전 계약 차질 없어, 향후 유럽 수출은 SMR 중심 추진"
하나증권 "CJENM 미디어플랫폼·영화·드라마 등 뭐 하나 건질 게 없다"
씨에스윈드 불안한 풍력시장 속 '깜짝 실적', 방성훈 미국 보조금 변수는 여전히 부담
삼성전기 1분기 호실적에도 '불안', 트럼프 관세에 하반기 MLCC 전망 '흐림'
다시 불붙는 비트코인 랠리, 관세 불확실성 완화와 ETF 유입에 되살아나는 트럼프 기대감
'코스피 5천 가능하다' 이재명, 상법개정은 '필수'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검토'
하나증권 "스튜디오드래곤 텐트폴 드라마 부진, 한한령 완화 기대"
하나증권 "하나투어 실적 부진 이어져, 중국만 고성장하는 중"
CJCGV 국내 부진·경쟁사 합병까지 '악재 길', 정종민·방준식 사활 시험대 올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