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두산,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와 두산솔루스 매각 양해각서 맺어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7-08 08:39: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솔루스 매각이 진행되고 있다.

두산은 7일 국내 사모펀드회사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와 두산솔루스 지분 매각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산,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와 두산솔루스 매각 양해각서 맺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두산솔루스는 3월30일 기준으로 두산과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주요 주주를 포함한 특수관계인이 지분 61.27%를 보유하고 있다.

두산그룹은 4월에도 스카이레이크와 매각협상을 벌였으나 매각가격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렬됐다.

그 뒤 두산그룹은 대기업들을 상대로 두산솔루스 매각에 나섰지만 예비입찰에 매수 희망자들이 대거 불참해 흥행에 실패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추후 구체적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참석
미국 매체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농협중앙회 임원 보수체계 전면 개편, "성과 중심 책임경영 강화"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한 단계 상승 중, 송종화 '꼼수 가격 인상' 논란에 조심 또 조심
[현장] 지스타 2025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두나무 3분기 순이익 2390억으로 3배 늘어, 업비트 거래규모 확대 영향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계룡건설 3분기 영업이익 387억으로 49.4% 증가, 매출 10.9%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