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융위 부위원장 손병두 "오픈뱅킹을 제2금융권까지 도입 확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7-06 11:07: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위원회가 저축은행과 증권사, 카드회사 등 제2금융권까지 오픈뱅킹시스템 도입 확대를 추진한다.

금융위는 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결제원과 금융연구원 등 유관기관 및 민간금융회사 관계자가 참석하는 '오픈뱅킹 도입 성과와 발전방향' 세미나를 열었다.
 
금융위 부위원장 손병두 "오픈뱅킹을 제2금융권까지 도입 확대"
▲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한 은행에서 다른 은행 계좌를 조회하고 자금을 이체하는 등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오픈뱅킹시스템과 관련해 활용 및 발전계획을 논의하는 행사다.

금융위는 은행에 이어 핀테크기업까지 오픈뱅킹을 도입한 뒤 금융소비자 편의성이 높아지고 선택권이 늘어났다며 금융산업에 긍정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오픈뱅킹이 더 발전하려면 확장성과 고객 신뢰, 개방성과 안정성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경쟁과 혁신 촉진을 위해 제2금융권까지 도입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우체국, 금융투자회사, 카드사 등으로 오픈뱅킹 도입을 단계적으로 넓혀나가 소비자에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더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손 부위원장은 금융회사와 핀테크회사 등 오픈뱅킹시스템을 활용하는 기업들이 금융보안과 데이터 보호에도 힘써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금융위는 오픈뱅킹 고도화를 위한 법과 제도, 인프라 정비에 속도를 내는 한편 오픈뱅킹을 활용하는 여러 기업 이해관계가 원활하게 조정될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손 부위원장은 "오픈뱅킹은 앞으로 데이터 및 결제서비스와 결합해 개방과 연결에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새 금융사업 모델을 만들어내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김민석 "부동산 정책 수단으로 세제는 가급적 뒷 순위, 선거 의식한 것 아니다"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 재입찰 공고 뒤 하루도 지나기 전에 돌연 취소
'중대재해처벌법 1호' 삼표 회장 정도원 1심 무죄, 양대 노총 "검찰 항소해야"
경제부총리 구윤철 "5월9일 이전 매매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 때 다주택자 중과,..
금감원장 이찬진, 증권사 CEO 간담회에서 "부동산 PF 부실잔액 여전히 많아"
기업은행장 장민영 19일째 출근 못해, 노조 "체불임금 지급 대책 가져와야"
[10일 오!정말] 국힘 오세훈 "서울을 지키는 데 미쳐있다"
코스피 기관·외국인 순매수 5300선 강보합, 원/달러 환율 1459.1원 마감
미국 백악관, 한국 국회 대미투자특별법 특위 구성에 "긍정적 진전"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해외확장' 통했다, 올해 '순이익 2조' 성장엔진 든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