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엔씨소프트, 자회사 엔트리소프트 개발 새 모바일게임 3종 공개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7-02 17:30: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씨소프트, 자회사 엔트리소프트 개발 새 모바일게임 3종 공개
▲ 이성구 엔트리소프트 총괄 프로듀서가 2일 트리니티 웨이브 행사에서 신작 게임과 관련해 발표를 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개발하고 있는 새 모바일게임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2일 서울 더 라움에서 신작 발표회 'TRINITY WAVE'를 열고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의 신작 모바일게임 '트릭스터M'과 '프로야구 H3', '팡야M' 등 3종을 선보였다.

새 모바일게임은 엔트리브소프트의 자체 지식재산을 활용해 제작된 게임으로 엔씨소프트는 하반기에 '트릭스터M'과 '프로야구 H3'를, 내년 초에 '팡야M'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성구 엔트리브소프트 총괄 프로듀서와 프로젝트의 개발 및 사업 책임자가 참석해 직접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트릭스터M'은 엔트리브가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서비스했던 '트릭스터' 지식재산을 활용해 만든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엔트리브는 원작 느낌을 살리기 위해 2차원 도트 그래픽을 적용했다.

'프로야구 H3'는 엔트리브가 개발 중인 차세대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이용자가 감독뿐 아니라 구단주 역할을 맡는다.

잠재력을 보유한 선수를 발굴하는 '스카우터'와 '콜업'시스템, 선수의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는 '이적시장' 등의 콘텐츠를 추가했다.

'팡야M'은 PC온라인 스포츠게임 '팡야' 지식재산을 활용한 모바일 골프게임으로 모바일 기기환경에서 최적화된 조작감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200여 종의 필드와 새롭게 선보이는 '팡게아' 스킬로 판타지 요소를 추가했다.

게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엔트리브 신작 티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