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을 통해 키워낸 신생기업과 협력사업을 확대하며 디지털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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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05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용병</a>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신한퓨처스랩 참여기업과 신한금융 계열사 사이 더 활발한 협업을 주도하고 신생기업에 투자도 대폭 늘려 디지털금융 중심의 사업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05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용병</a> 의지로 키운 스타트업, 신한금융과 디지털사업 단계로 성장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6/20200619150112_5182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05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용병</a>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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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하반기부터 신한퓨처스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은 신한금융 계열사와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비대면기술 등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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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은 22일까지 인공지능과 본인인증, 데이터분석과 헬스케어, 콘텐츠와 전자상거래 등 디지털금융과 비대면 서비스에 관련된 기술을 갖춘 신생기업을 새 참여기업으로 모집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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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퓨처스랩은 신한금융이 2015년에 출범한 금융권 최초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신한금융 계열사가 직접 투자를 하거나 외부 투자유치, 경영컨설팅, 해외진출 기회 등을 제공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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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05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용병</a> 회장이 최근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대비한 중장기 프로젝트 '네오'를 추진한다고 발표하며 신한퓨처스랩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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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회장이 내놓은 신생기업 성장 생태계 조성과 디지털금융 중심 사업체질 전환 목표에 모두 신한퓨처스랩 참여기업과 신한금융 계열사 사이 협력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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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은 네오 프로젝트에 발맞춰 유망한 신생기업을 발굴하는 데 속도를 내며 금융서비스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금융 분야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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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목표를 이뤄내려면 신한퓨처스랩을 통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신생기업을 가능한 많이 끌어들이고 신한은행이나 신한카드 등 계열사와 협업을 지원하는 일이 중요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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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은 2023년까지 신한퓨처스랩 참여기업에 모두 1100억 원에 이르는 자금을 들이겠다는 계획을 최근 내놓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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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현재까지 신한퓨처스랩에 투자한 금액은 약 255억 원인데 앞으로는 규모가 대폭 늘어나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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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퓨처스랩 자금 공급은 그룹 협업조직인 글로벌 투자금융 매트릭스와 각 계열사에서 성장펀드 조성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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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까지 신한퓨처스랩으로 다양한 핀테크 신생기업을 지원해 디지털금융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를 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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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신한퓨처스랩 지원을 받은 금융상품 비교서비스 핀다는 신한카드와 협력을 맺고 공동으로 특판 대출상품을 출시하는 등 신한금융 비대면상품 판매채널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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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비교서비스 보맵은 2018년 신한퓨처스랩 참여기업에 뽑힌 뒤 신한생명과 온라인 보험상품 출시 및 설계에 관련한 논의를 이어왔고 2019년 합류한 통신솔루션기업 단솔플러스는 신한카드와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간편결제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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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업체 어니스트펀드는 신한은행과 P2P대출 플랫폼을 함께 구축한 데 이어 신한카드와 손잡고 소상공인 동산담보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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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이 신한퓨처스랩을 통해 단순히 신생기업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적 차원을 넘어 실제 계열사들의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어느 정도 성과를 보고 있는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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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신한금융이 처음부터 계열사와 협업을 처음부터 염두에 두고 참여기업을 선발하는 만큼 신생기업 기술력을 활용한 신한금융 계열사의 디지털금융서비스 출시가 늘어날 공산이 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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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이 헬스케어와 쇼핑, 콘텐츠 등 비금융 분야 신생기업도 선발해 육성한다는 계획을 내놓은 만큼 협업 분야도 디지털금융 이외 생활플랫폼 등 영역까지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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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모두 신생기업 지원 강화를 장려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점도 신한금융의 이런 노력에 긍정적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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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6월 초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신생기업 투자와 관련한 규제를 완화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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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도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민간투자자에 세금감면 등 혜택을 주거나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