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오릭스의 현대증권 인수 난항, 금융위 대주주 심사 또 연기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10-13 18:18: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증권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또 미뤄진다.

오릭스PE가 금융감독원이 요구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릭스PE는 다음 증권선물회의가 열리는 기간까지 서류를 완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오릭스의 현대증권 인수 난항, 금융위 대주주 심사 또 연기  
▲ 김기범 현대증권 신임 사장 내정자.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4일 열리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에 오릭스PE의 현대증권 대주주 적격성 심사 안건은 상정되지 않는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미뤄지는 것은 오릭스PE가 금융감독원이 요구한 서류를 아직까지 제출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오릭스PE가 제출하지 못하고 있는 서류는 자베즈파트너스와 맺은 주주 계약서다.

자베즈파트너스는 펀드를 통해 현대증권 지분 9.54%를 보유하고 있어 새로 대주주로 들어오게 될 오릭스PE와 주주 간 계약을 맺어야 한다.

오릭스PE 관계자는 “자베스파트너스가 새로운 투자자들을 모집하면서 일부 투자자들로부터 정식 투자확약서를 제출받지 못했다”며 “확실한 투자가 담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주주간 계약서를 제출하면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자베스파트너스에 정식 투자확약서를 요청해 놓은 상태”라며 “아마 다음 증권선물위원회가 열리는 28일 전까지 서류를 완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릭스PE가 7월1일 금융위에 현대증권 인수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신청한지 3개월이 넘도록 결론이 나지 않아 현대증권의 새 대표이사를 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도 계속 미뤄지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이익 1133억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행 영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