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 시각장애인 교재 만들기 봉사, 조용병 "기업시민 책임"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06-17 16:18: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 시각장애인 교재 만들기 봉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276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용병</a> "기업시민 책임"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대표이사 회장(왼쪽)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6월17일 집무실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교보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각자의 집무실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봉사활동에 참가한 그룹사 최고경영자 및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점자 교보재를 만들어 시각장애인 교육을 지원한다.

신한금융그룹은 17일 ‘2020 글로벌 원 신한 자원봉사대축제’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교보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원 신한 자원봉사대축제는 신한금융그룹의 대표적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학습기회가 줄어든 시각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과 그룹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들은 각자 집무실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점자 교보재 키트’ 300개를 만들었다. 완성된 교보재는 지역사회복지관과 맹학교에 전달한다.

신한금융그룹은 6월 한달 동안 소규모 봉사, 재택봉사 등 비대면 방식의 개별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조용병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세계적 위기상황에서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그룹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도적 차원에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