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이틀째 상승 이어가, 내년 원유수요 회복 전망에 힘받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6-17 08:42: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이틀째 강세를 나타냈다.

16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3.39%(1.26달러) 오른 38.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이틀째 상승 이어가, 내년 원유수요 회복 전망에 힘받아
▲ 16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3.39% 올랐다.

런던선물거래소(ICE)의 8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배럴당 3.12%(1.24달러) 상승한 40.9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2021년 원유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가 유가를 끌어올렸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날 보고서에서 2019년 원유 수요가 크게 감소하지만 2021년에는 수요가 기록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세계에너지기구가 내년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바라본 점이 국제유가 상승요인”이라며 “중국의 원유수요가 4월에 전년 수준을 회복하고 5월에 증가하고 있다고 추정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3700만 원대 상승, FOMC 앞두고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반영
iM증권 "하이브 4분기 수익성 개선 제한적, 내년 방탄소년단 완전체 복귀 기대"
하나증권 "미국 금리인하·생물보안법 통과 수혜, 삼성바이오 에스티팜 주목"
SK하이닉스 "미국 ADR 상장 방안 등 검토 중이나 확정된 것 없어"
SK하이닉스, 미국 증시 자사주 ADR 상장 관련 10일 공시 예정
이마트24 부장급 이상 '커리어 리뉴얼' 신청받아, 사실상 희망퇴직
GS건설 서울 송파한양2차 재건축 단독 입찰, HDC현대산업개발은 불참
삼성전기 노르웨이 모터 제조 기업에 수십억 투자, 휴머노이드 사업 박차
MBK 회장 김병주 '홈플러스 사태'로 검찰 조사 받아, 사기 혐의도 포함
공정위 LIG넥스원·현대로템에 현장조사, 이재명 '방산 갑질 근절' 후속조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