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SK증권, 유엔기후변화협약 산하 기술센터네트워크 회원기관 가입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6-16 17:01: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증권이 유엔기후변화협약 산하기구인 기술센터네트워크(CTCN) 회원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SK증권은 15일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산하 기후기술센터네트웍크(CTCN, Climate Technology Center & Network)에 회원기관으로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SK증권, 유엔기후변화협약 산하 기술센터네트워크 회원기관 가입
▲ SK증권 로고.

CTCN은 유엔 기후변화 협약에 따라 2013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개발도상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기술 지원 프로젝트를 이끈다.

SK증권은 그동안 ESG사업을 활발히 펼쳐온 점을 인정받아 국내금융기관 가운데 최초로 전문기관 승인을 받았다.

ESG사업은 기업이 투자활동을 할 때 환경(E,Environment), 사회(S,Social), 지배구조(G,Governance) 등 요소를 재무적 요소와 함께 고려해 사회책임투자 혹은 지속가능투자 관점이 반영된 것을 말한다.

SK증권은 신재생에너지사업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탄소 배출권사업, 세계자연기금, 녹색채권 발행 등 국내외 ESG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SK증권 관계자는 “신기후체제(POST2020) 이후 온실가스 감축과 개도국 기술지원에 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 신사업 진출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체코 원전 계약 차질 없어, 향후 유럽 수출은 SMR 중심 추진"
하나증권 "CJENM 미디어플랫폼·영화·드라마 등 뭐 하나 건질 게 없다"
다시 불붙는 비트코인 랠리, 관세 불확실성 완화와 ETF 유입에 되살아나는 트럼프 기대감
'코스피 5천 가능하다' 이재명, 상법개정은 '필수'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검토'
하나증권 "스튜디오드래곤 텐트폴 드라마 부진, 한한령 완화 기대"
하나증권 "하나투어 실적 부진 이어져, 중국만 고성장하는 중"
"엔비디아 중국에 신형 인공지능 반도체 출시 임박", H20보다 성능 크게 낮춰
하나증권 "에이피알 보여줄 전략이 많다, 해외 확장 및 압도적 성장"
IBK투자 "카카오 조용한 1분기, 그러나 하반기는 다르다"
과기정통부 유상임 "SK텔레콤 위약금 면제 여부, 6월 조사 결과 뒤 판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