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엘앤씨바이오 자사주 100억 사들여 소각 결정, "주주가치 제고"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6-15 16:31: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엘앤씨바이오가 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한다.

엘앤씨바이오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를 매입한 뒤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엘앤씨바이오 자사주 100억 사들여 소각 결정, "주주가치 제고"
▲ 엘앤씨바이오 로고.

매입 예정주식 수는 9만1996주고 매입 예정금액은 100억 원이다.

16일부터 9월15일까지 코스닥시장에서 자사주를 매입한다.

NH투자증권이 자기주식 매입과 관련해 위탁중개를 맡는다.

엘앤씨바이오는 매입 뒤 1개월 안에 소각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엘앤씨바이오는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며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삼아 자기주식을 취득해 소각하기 때문에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넷마블 첫 타석 안타, 연간 추정치 상향"
한수원 황주호 "체코 원전 계약 차질 없어, 향후 유럽 수출은 SMR 중심 추진"
하나증권 "CJENM 미디어플랫폼·영화·드라마 등 뭐 하나 건질 게 없다"
씨에스윈드 불안한 풍력시장 속 '깜짝 실적', 방성훈 미국 보조금 변수는 여전히 부담
다시 불붙는 비트코인 랠리, 관세 불확실성 완화와 ETF 유입에 되살아나는 트럼프 기대감
'코스피 5천 가능하다' 이재명, 상법개정은 '필수'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검토'
하나증권 "스튜디오드래곤 텐트폴 드라마 부진, 한한령 완화 기대"
하나증권 "하나투어 실적 부진 이어져, 중국만 고성장하는 중"
CJCGV 국내 부진·경쟁사 합병까지 '악재 길', 정종민·방준식 사활 시험대 올라
유럽 대규모 정전 사태가 ESS 키운다, LG엔솔 삼성SDI 중국에 기회 뺏길까 불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