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하반기에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하며 양적 완화를 통한 경기 회복을 추진할 것이라고 자본시장연구원이 전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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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와 원달러 환율은 하반기에 큰 변동 없이 안정적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한국은행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 하반기 증시와 환율은 안정적""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6/20200611162109_1239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자본시장연구원 로고.</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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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연구원은 11일 '2020년 하반기 경제 및 자본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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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의 경제적 영향과 관련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국은행 통화정책과 증시 및 환율 흐름을 예측한 내용이 담겼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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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연구원은 한국 올해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0.8%로 부진한 수준을 보이겠지만 내년에는 3.4%까지 오르며 경제가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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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차 감염 확산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2분기를 저점으로 내수경제와 수출이 점차 회복세에 오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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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연구원은 한국은행이 하반기에 기준금리를 한 차례 더 낮춰 금리가 내년까지 0.25%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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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및 기업부채와 관련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한국은행이 금리 인하 및 양적 완화조치를 통해 적극적으로 경기부양책을 확대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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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연구원은 한국은행의 경기부양정책으로 4분기부터 경기 회복세가 본격화될 공산이 크다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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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물가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어 회복속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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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연구원은 하반기 코스피지수가 2050~2350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이며 국내 주식시장이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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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코스피지수는 2176.7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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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연구원은 "국내외 경제활동 재개로 예상되는 경기 정상화 효과는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됐다"며 "추가 상승은 제한적이겠지만 실물경제 타격이 주변 국가보다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은 증시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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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이 재개되거나 코로나19 2차 확산이 벌어져 경제 회복에 차질이 빚어진다면 주식시장이 다시 조정 기간을 겪게 될 가능성이 남아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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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연구원은 하반기 원달러 환율도 1160원~1240원 사이에서 안정화된 흐름을 보이며 달러화 강세가 점차 진정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