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남영비비안 쌍방울, 프로야구 심판에게 기능성 마스크 전달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6-10 17:00: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남영비비안과 쌍방울이 KBO(한국야구위원회)와 손잡고 프로야구 심판위원들에게 여름용 기능성 마스크를 전달했다.
 
남영비비안과 쌍방울은 KBO와 컬래버레이션 마스크를 만들어 KBO리그 1, 2군 심판위원에게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남영비비안 쌍방울, 프로야구 심판에게 기능성 마스크 전달
▲ 남영비비안과 쌍방울이 KBO와 함께 만든 기능성 마스크. < KBO >

이 마스크는 가볍게 세탁한 뒤 재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 마스크로 내부에 KF94 필터를 탈·부착할 수 있다.

흰색과 검정색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기온이 높아지면서 마스크 내부에 생기는 습기와 땀을 빠르게 흡수하도록 기능성 원단인 ‘아스킨’ 소재가 사용됐으며 야외 활동에 적합하도록 UV(자외선) 차단 기능도 넣었다.
 
KBO리그 심판위원들은 9일 경기부터 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남영비비안 관계자는 “무더위 속 야구장에서 오래동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심판위원들을 위해 특별히 한정수량으로 준비해 전달했다”며 “코로나19가 빠르게 진정돼 야구장에 야구팬들의 함성이 다시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영비비안과 쌍방울은 3월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 경기, 서울 중구와 용산구 등에 마스크를 기부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