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차, 과장~부장부터 임금피크제 우선 도입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5-10-09 14:50: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임금피크제 도입을 놓고 노조와 갈등을 겪자 우선 사무직 간부들부터 시행해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노동조합에 가입하지 않은 과장급 이상 부장급 이하의 사무직 간부들에게 설명회를 열고 임금피크제 동의서에 서명을 받기 시작했다.

  현대차, 과장~부장부터 임금피크제 우선 도입  
▲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현대차그룹은 내년부터 41개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임금피크제는 시대적인 추세가 되고 있다”며 “임금을 적게 주려는 목적이 아니라 청년 고용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대차의 경우 노조와 협상에서 임금피크제 도입을 놓고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현대차 노조가 집행부 선거에 돌입하면서 연내 임금협상 타결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또 사무직 노조도 임금피크제를 일반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간부급을 대상으로 먼저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고 이를 확대해 가는 방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엔씨소프트 주총서 사명 '엔씨'로 변경 의결, "모바일 캐주얼 게임사업 확장"
중국 주요 반도체 장비 자급률 40%, 미국의 수출 규제 '역효과' 분명해져
이마트 체험형 점포 전환 속도, 정용진 '스타필드 DNA'로 독립경영 스토리 만든다
LS 명노현 부회장 "배터리 소재, 전기차 부품 등 신사업 실질 성과 집중"
[조원씨앤아이] 부산시장 적합도, 전재수 40.2% 박형준 19.6% 주진우 18.5%
갈 길 바쁜 탄소중립법 개정, 국회 기후특위 임기 연장해 시민사회와 합의점 찾을까
[현장] 마이크로소프트 "한국 AI시장 2032년 75조원" "AI 사용 증가율 세계 ..
HD현대 정기선 베트남 계열사 현장 점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
한진칼 조원태 사내이사 재선임 94%로 가결, 호반도 찬성표 던진듯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8%, 격차 2%포인트 늘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