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거래소 현대비앤지스틸우 단기과열종목 지정, 10일부터 단일가 매매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6-09 17:11: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비앤지스틸 우선주가 단기과열종목 및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현대비앤지스틸 우선주를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9일 공시했다.
 
거래소 현대비앤지스틸우 단기과열종목 지정, 10일부터 단일가 매매
▲ 한국거래소 로고.

현대비앤지스틸 우선주는 10일부터 12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12일 종가가 9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도 계속 적용된다.

이날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현대비앤지스틸 우선주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다.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뒤 2일 동안 주가가 40% 이상 상승하고 투자경고종목 지정일 전날의 종가보다 높으면 매매거래가 하루 동안 정지된다.

한국거래소는 주가가 짧은 기간에 급등해 투자에 주의가 필요한 종목을 투자주의종목, 투자경고종목, 투자위험종목의 3단계로 지정하는 시장경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주가가 추가 상승하면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으니 투자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9일 현대비앤지스틸 우선주는 전날보다 16.82%(1만6700원) 높아진 11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비앤지스틸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중국 전기차 '출혈 경쟁' 시진핑도 손 쓰기 어렵다, 무리한 육성 정책 후폭풍
우리은행 정진완의 공격 경영, 자본비율 열세에도 중소기업 품고 기업금융 강화
포스코이앤씨 '베트남판 판교' 재도전 모색, 정희민 해외사업 확장 본격화하나
"인텔 18A 반도체 수율 삼성전자 2나노에 우위", 첨단 파운드리 경쟁 지속
키움증권 "신세계 주주환원정책 적극성 확대, 배당성향 상향될 가능성"
[부동산VIEW] 6·27대책 이후에도 고삐 조이는 이재명 정부, 시장은 어디로?
키움증권 "GS리테일 하반기도 업황 반전 어려워, 민생지원금으로 일부 방어"
이재명 정부 RE100 속도 낸다, 산단 이어 에너지 '계획입지제도' 도입하나
키움증권 "BGF리테일 2분기 매출 성장률 기대이하회, 고정비 증가 부담"
[여론조사꽃] 김건희 구속수사 '필요하다' 80.6%, TK지역도 75.0%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