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토스뱅크 차별화를 위한 중금리대출 신용관리시스템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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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는 인터넷전문은행시장에 늦게 뛰어든 만큼 중금리대출에서 실력을 보여 경쟁사와 차별성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중금리대출에서 실력 보여야 하는 토스뱅크, 신용관리시스템이 열쇠"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6/20200604194729_14839.jpg" />
<figcaption><table width=100% class=img_table><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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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금융권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뱅크 전산시스템 구축과 함께 신용관리시스템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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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던 LGCNS가 토스뱅크 전산시스템 구축을 맡고 하나금융그룹 내 정보통신(IT)기업인 하나금융TI가 신용관리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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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기존 대출시장에서 위험부담이 커 소외된 중신용 개인고객과 소상공인고객에 집중하는 '챌린저 뱅크'를 목표로 삼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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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기존 은행권 신용관리시스템보다 고도화된 시스템 구축을 위해 공을 들일 수 밖에 없는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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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2021년 상반기 내에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에 이어 3번째로 인터넷전문은행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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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시장에 늦게 뛰어든 만큼 중금리대출에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기존 인터넷전문은행과 경쟁에서 차별성을 확보하지 못할 수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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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KT를 통한 자본확충이 막히며 사실상 영업중단 상태에 놓여있었지만 중금리대출에 강점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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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BC카드를 통한 우회증자를 통해 6월 말 자본확충이 완료되는데로 중금리대출 영업을 재개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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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도 중금리대출 공급에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9년 1조 원 규모의 중금리대출을 공급했고 2020년에도 1조 원 규모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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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중금리대출시장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어 토스뱅크가 중금리대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 고도화된 신용관리시스템 구축이 더 중요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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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에 대응해 0%대로 금리를 낮추며 시중은행들도 신용등급 5등급 이하인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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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기준 하나은행은 중금리 가계 신용대출 비중이 3월 7.5%에서 2.7%포인트 높아져 10.2%를 보였다. 신한은행은 6.2%, 우리은행은 8.2%, 농협은행은 9.1%로 중금리대출 비중이 전달보다 1%포인트 정도 증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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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투자 연계 금융업법이 8월27일 시행을 앞두고 있어 P2P(개인 사이 거래)대출 업체들도 중금리대출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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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핀테크기업인 피플펀드는 4월 말 기준 누적 개인신용 대출액이 1534억 원을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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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금융기업 8퍼센트 역시 최근 중신용자에 특화된 모바일 기반 중금리대출을 선보였다. 8퍼센트은 지난 5년 동안 개인신용 대출 상품 124만 건, 약 24조 원 규모의 대출신청을 심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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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중금리대출 신용관리시스템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면서도 "아직 예비인가만 받은 상태로 본인가 등 진행상황을 더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