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거래소 동국제강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 8일부터 단일가 매매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6-05 18:15: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국제강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동국제강 주식을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5일 공시했다.
 
거래소 동국제강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 8일부터 단일가 매매
▲ 한국거래소 로고.

동국제강 주식은 8일부터 10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10일 종가가 5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도 계속 적용된다.

5일 동국제강 주가는 전날보다 15.32%(950원) 오른 7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국제강은 철강 제조기업으로 봉형강류와 판재류를 생산한다.

국내 조선사들이 카타르에서 대규모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을 수주할 것으로 전망되는 데 따라 선박 건조에 쓰이는 철강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5일 동국제강은 오너 4세인 장선익 이사가 자사주 5만5244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장 이사의 지분 매입으로 4세 경영권 승계가 본격화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장 이사의 동국제강 지분율은 0.76%에서 0.83%로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DS투자 "에이피알 거침이 없다, 1분기 실적이 성수기인 작년 4분기 넘다"
교보생명 신창재 7년 만에 우수설계사 시상식 참석, "폭싹 속았수다"
6년 만에 지각변동 예고한 픽업트럭 시장, 기아 타스만 'RV 픽업' 시대 연다
비트코인 1억4541만 원대 상승, 이더리움도 급등하며 가상화폐시장 활기
중국 SMIC 올해 생산 설비에 70억 달러 투자, 전기차용 반도체 수요 대응
미국 정부 '기후재난' 경제적 피해 집계 중단, 산불과 허리케인 대응 어려워져
"다이소는 못 참지" 건기식 유통 지각변동, 안국약품과 동국제약도 합류 대열
한화 건설부문 수익성 개선에도 매출 성장 물음표, 김승모 연임 첫해 복합개발에 사활
KB금융 리딩 수성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실적 확대로 연임 길 닦는다
하나증권 "넷마블 첫 타석 안타, 연간 추정치 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