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금융  금융

새마을금고, 특약으로 설계 자유로운 '더좋은 건강플러스 공제' 내놔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6-04 16:43: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새마을금고가 특약을 활용해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공제상품을 내놨다.

새마을금고는 4일 19개의 특약을 통해 보장범위를 넓힌 ‘무배당 MG 더좋은 건강플러스 공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특약으로 설계 자유로운 '더좋은 건강플러스 공제' 내놔
▲ 새마을금고는 4일 다양한 특약을 통해 보장 범위를 넓힌 ‘무배당 MG 더좋은 건강플러스 공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무배당 MG 더좋은 건강플러스 공제’는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환뿐 아니라 간, 폐, 신장질환까지 보장한다. 중증 질환을 넘어 만성질환으로 보장범위를 넓혔다.

새마을금고는 모두 19개의 특약을 통해 질병의 진단부터 치료(수술, 입원 및 통원), 장해 및 사망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 

새마을금고는 주계약으로 고도장해에 한해 보장하고 나머지는 특약으로 구성해 공제료 부담을 낮췄다.

미세먼지 등 환경변화에 따른 호흡기질환(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에 관심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폐질환 특약도 만들었다. 

이 밖에 간, 신장, 당뇨 질환에 관한 특약도 갖춰 보장이 필요한 부위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20세부터 70세까지다. 10년 만기 갱신형으로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고 새마을금고는 설명했다. 

5대 질환 보장플랜에 가입하고 주계약 가입금액을 1천만 원으로 했을 때 공제료는 40세 남자 기준 3만1900원, 40세 여자 기준 2만4610원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요구에 맞춰 다양한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미국 OLED 특허소송 패소, 2740억원 배상 평결
챗GPT 10월 국내 신규 설치 건수 30% 급감, 이용자 증가세 '정점' 조짐
TSMC '칩플레이션' 주도, 내년부터 반도체 공급 단가 '4년 연속 인상' 추진
산업부 '철강 산업 고도화 방안' 발표, 철근 생산설비 구조조정 여건 마련 착수
부총리 구윤철 석유화학 산업 구조개편 '속도' 강조, "연말까지가 골든타임"
'제조업 지표 부진' 뉴욕증시 M7 주가 엇갈려, 테슬라는 2%대 상승
다올투자 "녹십자 3분기 ABO홀딩스 성장, 혈액제제 알리글로 1억 달러 달성 기대"
다올투자" 종근당 4분기 수익성 악화 예상, 저마진 품목 비중 확대·R&D 비용 증가"
한화투자 "한섬 4분기 기점으로 반등 예상, 백화점 회복과 궤 같이 해"
iM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 LNG 가치사슬 내 확장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