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차 노조, 새 집행부 구성해 임금협상하기로 확정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5-10-05 17:21: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 노조가 새 집행부를 선출해 회사 측과 임단협 협상을 해나가기로 확정했다.

현대차 노조는 5일 오후 울산공장 문화회관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새 집행부 구성안을 통과시켰다.

  현대차 노조, 새 집행부 구성해 임금협상하기로 확정  
▲ 현대자동차 노조가 지난달 23일 울산공장 본관 광장에서 임단협 파업 출정식을 개최한 가운데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이에 따라 추석 전에 타결하지 못한 올해 임단협 교섭은 차기 집행부가 구성된 뒤 재개된다.

노조는 곧 확대운영위원회를 소집해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등 선거일정을 논의하기로 했다.

현대차 노사는 9월22일 29차 임단협 교섭에서 임금피크제와 통상임금 확대에 대한 절충점을 찾지 못하면서 타결에 실패했다. 노조는 추석 전 3일 동안 부분파업을 벌였다.

노조는 최근 새 집행부를 선출한 뒤 중단된 교섭을 재개하기로 방침을 정하면서 10월1일부터 중단한 잔업과 특근을 정상화했다.

새 노조 집행부 구성을 위한 선거는 11월로 예정됐다. 노조가 선거를 마치고 새 교섭위원을 꾸리려면 최소 12월은 될 것으로 보여 임단협 교섭도 12월에나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임단협이 길어지는 부담을 안게 됐지만 당장 파업 등으로 생산손실을 입지 않게 돼 한시름 놓게 됐다.

현대차는 임단협 교섭 과정에서 기본급 8만1천 원 인상, 성과급 400% + 300만 원 + 무파업시 주식 20주 지급 등을 제시했다.

노조는 임금 15만9900원(기본급 대비 7.84%) 인상, 당기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포함한 완전고용보장 합의서 체결, 국내공장 신·증설 검토, 해외공장 생산량 노사 합의, 65세까지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이재용 중국 경제사절단 일정 마치고 귀국, 삼성 현지 매장 찾고 경제협력 논의
고용노동부 '쿠팡 태스크포스' 구성, 산업재해 은폐 및 불법파견 의혹 수사
중국 정부 일본에 모든 '이중용도 물자' 수출 통제, "하나의 중국 원칙 위반"
LG디스플레이, 소니혼다 SUV에 'P2P 디스플레이' 독점 공급
[6일 오!정말] 민주당 황희 "삼성 매출 오르면 초과 이익 환수해야 하는가"
코스피 사상 첫 4500 돌파, '반도체 강세'에 사흘 연속 최고치 경신
금융시장 대전환 강조한 양종희 진옥동, KB 신한 'AI' 리딩 경쟁 불꽃 튄다
KDB생명 대표로 김병철 수석부사장 내정, 보험 영업 전문가
엔비디아 AI반도체 '루빈' 시리즈서 HBM4 역할 강조, "블랙웰보다 메모리 대역폭 ..
HDC현대산업개발 대전 용두동 재개발정비사업 도급계약 체결, 3912억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