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21일 “프랑스 에너지회사 토탈(Total)이 LR2(Long Range 2)급 원유운반선을 확정물량 2척, 옵션물량 2척 발주하기 위한 입찰을 준비한다”며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한조선 등 한국 조선사들이 입찰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 ▲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R2급 정유제품운반선. <현대중공업> |
이 매체는 장수뉴타임즈조선, 광저우조선소, 상하이와이가오차오조선 등 중국 조선사들도 입찰에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LR2는 화물적재량이 8만 DWT(순수 화물적재톤수) 이상 16만 DWT 미만인 액체화물운반선(탱커)을 일컫는 말이다.
트레이드윈즈는 토탈이 LNG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선으로 선박을 발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조선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LR2급 원유운반선의 건조가격은 1척당 5500만 달러(677억 원가량)이며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하게 되면 LNG 프리미엄으로 1천만~1400만 달러가 추가될 것이라고도 전했다.
선박 인도기한은 2022년으로 예상됐다.
최근 토탈이나 네덜란드 에너지회사 로열더치쉘(Royal Dutch Shell, 쉘) 등 대형 에너지회사들이 LNG추진선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앞서 4월 쉘은 이중연료 추진방식의 LR2급 원유운반선을 상하이와이가오차오조선에 8척, 광저우조선소에 4척씩 나눠 발주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해외사업 사상 최대 실적, 글로벌 투자 플랫폼 확장 과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1/20261105104100_22937.jpg)
![수사·공판·감찰 거친 검사 출신, 중수청 안착과 정치적 중립 과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1/20261105171718_162821.png)
![외대 첫 이공계 출신 수장, AI캠퍼스 구축 글로벌 싱크탱크 설립 '주력'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1/20261105210526_30561.jpg)
![삼성증권 출신 투자 전략가, 카카오 합류 이후 핵심 인사 부상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1/20261104155706_137134.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