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현대홈쇼핑 목표주가 낮아져, "실적정체의 구조적 돌파구 마련해야"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0-05-12 08:03: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홈쇼핑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실적이 정체되고 있고 앞으로 뚜렷한 회복을 기대하기도 어려워 구조적 돌파구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홈쇼핑 목표주가 낮아져, "실적정체의 구조적 돌파구 마련해야"
▲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사장.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2일 현대홈쇼핑 목표주가를 기존 11만 원에서 9만5천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1일 현대홈쇼핑 주가는 6만9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박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이 업황 둔화로 1분기 실적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2분기에도 뚜렷한 회복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커머스업계가 고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과 다른 모습이어서 구조적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 때”라고 바라봤다.

현대홈쇼핑은 2분기에 별도기준으로 취급고(총매출) 1조7억 원, 순매출 2630억 원, 영업이익 45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2분기보다 취급고와 순매출은 각각 2.7%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3.4% 줄어드는 것이다.

모바일부문의 성장 둔화와 판매관리비 부담 증가 등이 실적 부진 지속의 이유로 꼽혔다.

올해 취급고 성장률은 2.9%로 2019년 5.2%에 비해 대폭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소비경기 침체 등에 따른 것인데 외형 성장률 둔화에 따라 고정비 부담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에도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의 주가가 매우 저평가돼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나 투자자들에게 호감을 받을만한 모멘텀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배당과 이익소각 등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바라봤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별도기준으로 매출 1조530억 원, 영업이익 139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보다 매출은 2.2%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7.5%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