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수요일은 전국이 화창할 것으로 예상됐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아침 최저기온 9~16도, 낮 최고기온은 18~29도로 예보됐다.
▲ 기상청이 5일 11시에 내놓은 6일 오후 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
맑은 날씨는 목요일인 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낮 동안 햇볕으로 기온이 올라 대부분 내륙지방이 25도를 넘는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 20도 이하로 선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7일 하늘은 맑다가 오후부터 높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최저기온 9~14도, 낮 최고기온 17~27도를 보이겠다.
금요일인 8일은 오후에 전라도와 제주도에 비 소식이 예보됐다. 9일 토요일에는 비가 전국으로 확대돼 하루 내내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일요일 오전은 전국 대부분이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갤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해안은 6일, 서해안은 7일부터 천문조에 따라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라며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7일 남해안 과 제주도 일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0~45km(초속 8~12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0m로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