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미국계 창고형 대형할인마트 코스트코가 아시아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국내에서 오는 12월 온라인몰을 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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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몰을 예고하는 안내를 시작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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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스트코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ONLINE NEW COMING SOON 새롭게 즐기는 코스트코 COMING SOON!’라는 메시지의 알림창이 뜬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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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코스트코 온라인몰 12월 문 열어, 유통업계 태풍부나"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509/17621_26827_5416.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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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26827"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프레스톤 드레이퍼 코스트코코리아 대표.</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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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코리아는 그동안 코스트코 온라인몰 운영과 관련해 “결정된 게 없다”고 설명해 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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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코리아 관계자는 "온라인몰 운영을 시작하는 것은 맞다"며 "12월 안에 서비스를 개시할 것으로 알고 있지만 구체적 일정과 운영방식 등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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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는 지난달 24일 공세점을 개장해 국내에서 모두 1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 온라인몰을 열면 아시아권 국가로 처음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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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는 미국과 영국, 캐나다, 멕시코 4개국에서만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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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는 국내에서 20%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나 지역 상권보호를 위한 출점규제,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등을 받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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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가 온라인몰을 어떤 방식으로 운영할지도 관심사다.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은 유료 회원제로 운영된다. 개인의 경우 연회비 3만5천 원을 내야 매장 입장과 구매가 가능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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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온라인몰 서비스 운영 사례에 비춰 회원신청을 별도로 받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기존 유료회원의 경우 구입금액의 2% 정도를 적립금 형태로 돌려주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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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가 배송시스템을 어떤 방식으로 운영할지도 주목된다. 코스트코는 이미 온라인몰을 운영하는 국가에서 무게와 수량에 따라 배송비를 다르게 책정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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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마트나 롯데마트 등 국내 대형마트의 경우 온라인에서 주문하면 근거리 지역에 한해 당일 배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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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쿠팡이 로켓배송을 도입하는 등 최근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의 배송경쟁이 뜨겁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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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의 경우 서울지역에서 양평점, 양재점, 상봉점 3곳, 경기도에 일산점과 광명점, 공세점, 의정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천안, 대전, 대구, 울산, 부산에 각각 1곳씩 매장을 두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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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가 현재 영업망을 통해 배송할 경우 배송이 원활치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또 배송비를 유료로 책정할 경우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을 수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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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코스트코 온라인몰 12월 문 열어, 유통업계 태풍부나"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509/17621_26866_3929.pn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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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26866"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온라인몰 서비스 운영을 알리는 코스트코 홈페이지 초기화면.</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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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는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면서 국내에서 잡음도 적지 않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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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의 경우 삼성카드로만 계산할 수 있도록 한 점이나 계산을 마치고 매장을 나갈 때 직원이 영수증 검사를 하는 점 등 국내정서에 맞지 않아 '콧대 높은' 외국계 대형마트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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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도 국내 진출 이후 배송비를 별도로 받으면서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받는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케아는 기본 2만9천 원의 배송비를 받고 있으며 거리에 따라 추가요금을 부과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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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속도도 관건이다. 코스트코는 신선도 유지가 중요한 식품류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더욱이 국내 소비자의 경우 온라인몰들의 ‘총알배송’에 이미 익숙해져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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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창고형 대형마트의 최대 경쟁력은 가격인데 코스트코가 배송시스템을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유통업계에 미칠 파장도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정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