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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이태원 한남동 주택부지를 동생 이서현에게 247억에 매각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4-27 16: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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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태원 부동산을 동생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에게 팔았다.

27일 언론보도를 종합하면 이 부회장은 8일 서울 이태원동과 한남동에 있는 토지 5개 필지(대지면적 1647㎡)를 이 이사장에게 247억3580억 원에 매각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이태원 한남동 주택부지를 동생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9831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서현</a>에게 247억에 매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거래는 모두 현찰로 이뤄졌고 16일 소유권 이전등기가 마무리됐다.

이 부회장은 1992년 11월 이태원 자택을 매입해 거주하다가 2009년 한남동으로 이사했다.

이 부회장은 2018년 해당 주택을 철거해 이번 거래에서는 토지만 거래됐다.

이 이사장은 이 부지에 단독주택을 지을 것으로 보인다.

이달 초 용산구청에 건축허가 신청서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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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헌수
이 집안은 이 병철 회장 이 건희 회장 부터 여유있고 부유하며 귀족적이다.   (2020-04-28 11:3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