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신라젠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동물실험 시작, "앞으로 6주 예상"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4-27 10:40: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라젠이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동물실험을 시작했다.

신라젠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동물실험을 캐나다에서 24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라젠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동물실험 시작, "앞으로 6주 예상"
▲ 문은상 신라젠 대표이사.

동물실험은 항체 생성 여부를 확인할 목적으로 진행한다. 신라젠은 동물실험에 6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후속으로 도출할 백신 후보물질들도 순차적으로 동물실험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라젠이 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은 백시니아 바이러스를 매개체로 한다.

백시니아 바이러스는 과거 약 200년 동안 천연두 바이러스 백신으로 사용돼 수백만 명에게 접종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립된 바이러스다.

중국 군사의학원과 영국 옥스퍼드 대학은 아데노 바이러스를 이용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신라젠은 바이러스의 구조적 특성상 아데노 바이러스보다는 탑재할 수 있는 유전자 크기가 더 큰 백시니아 바이러스가 안전성과 효율성 면에서 더 우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라젠 관계자는 “현재 대유행하는 코로나19에 대항할 수 있는 백신 개발로 세계 인류의 건강과 안정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치료제보다 백신시장 규모가 월등히 큰 만큼 신라젠과 한국 바이오 기술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