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이틀째 급등, 주요 산유국 감산에 중동에서 긴장도 고조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4-24 08:52: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이틀째 급등했다.

23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9.73%(2.72달러) 상승한 16.5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이틀째 급등, 주요 산유국 감산에 중동에서 긴장도 고조
▲ 23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19.73% 급등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4.71%(0.96달러) 오른 21.33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산유량 감소 전망과 중동지역의 긴장 고조가 유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요 산유국 감산이 원유 수요 둔화를 상쇄했다”며 “거기에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지속되면서 국제유가가 재차 급등했다”고 분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산유량의 15%가량을 차지하는 멕시코만의 해상 유정들은 가동을 중단하고 있다. 오클라호마와 뉴멕시코의 육상 유정들도 일부 폐쇄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호세인 살라미 이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이 이란국영방송에 출연해 “미군의 군함이나 해군 병력이 페르시아만에서 우리 군함이나 상선의 안전을 위협하면 즉시 파괴하라고 우리 해군에 명령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이란이 정면 대응한 것으로 파악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트위터를 통해 “바다에서 이란 무장 고속정이 우리 배를 성가시게 굴면 모두 파괴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벤츠와 배터리 협력' 삼성SDI 19%대 올라, 코스피 6380선 ..
현대엔지니어링 이란 전쟁 뒤 재건 수요 겨냥, 주우정 에너지사업 역량 기반 든든
ETF 수급 힘 실리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 코스피 7천 이끈다
AI 해킹 우려에 보안주 급등, 증권가는 '실적주' 지니언스·라온시큐어·슈프리마 '찜'
우리은행 정진완 인도 찍고 베트남으로, '기업금융' 앞세워 해외 실적 회복 노린다
북미 이어 유럽도 ESS 시장 급팽창,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폴란드 LFP배터리 생산..
[채널Who] 안락사법 시행한 우루과이, 이제는 한국도 '죽음의 자기결정권' 논의해야 ..
[채널Who] 농민의 방패인가 경영의 족쇄인가, 농협은행 '비상임이사'가 유발한 논란들
민주당 정청래의 '이광재 활용법', 6·3 국회의원 재보선 수도권 판도 뒤흔든다
[21일 오!정말] 민주당 박선원 "보초 서고, 구치소 같이 가고, 표결 반대하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