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화학, 산업은행 포함 금융권에서 친환경대출로 7천억 규모 조달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4-23 11:16: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 산업은행 포함 금융권에서 친환경대출로 7천억 규모 조달
▲ 23일 열린 LG화학 그린론 조달 서명식에서 (왼쪽부터) 권우석 수출입은행 본부장, 차동석 LG화학 최고 재무책임자, 최대현 산업은행 부행장, 오경근 농협은행 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G화학 >
LG화학이 친환경 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

LG화학은 23일 KDB산업은행 등 금융기관과 5억5천만 유로(7천억 원가량) 규모의 그린론(Green Loan) 조달계약을 맺었다.

그린론은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고효율에너지 등 친환경 관련 분야로 용도가 제한된 대출제도다.

LG화학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폴란드 전기차배터리공장 증설 등 배터리분야 투자에 활용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외화 조달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금융권과 협력을 통해 적절한 시기에 좋은 조건으로 자금을 확보했다고 LG화학은 설명했다.

LG화학은 앞서 2019년 12월 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농협은행과 5년 동안 50억 달러(6조1500억 원가량) 규모의 ‘2차전지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을 발족했다.

이번 그린론 조달은 협력프로그램의 첫 성과다.

차동석 LG화학 최고 재무책임자(CFO)는 “이번 그린론 조달은 배터리사업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안정적으로 이어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금융권 및 협력사들과 적극 협력해 글로벌 배터리시장을 석권하고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원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익 1133억 원으로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유통채널 변경 탓에 실적 부진"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 합작공장 이달 가동 재개, 소수 직원만 우선 복귀 방침 
유진투자 "펄어비스 목표주가 상향, '붉은사막' 연간 850만 장 판매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