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포스코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민차 프로젝트' 시동 걸릴까

장윤경 기자 strangebride@businesspost.co.kr 2015-09-20 16:47: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인터내셔널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 추진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민차’ 프로젝트를 이르면 11월 가동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인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와 국영자동차업체 설립을 위한 본계약을 11월 체결하기로 했다.

  포스코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민차 프로젝트' 시동 걸릴까  
▲ 김영상 대우인터내셔널 대표.
국영자동차업체 이름에 ‘대우’가 들어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는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은 ‘대우’ 이름 사용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민차의 엔진은 쌍용자동차로부터, 자동차강판은 포스코로부터 각각 공급받는다.

대우인터내셔널이 본계약을 체결하면 자동차공장은 내년 6월경 설립된다. 이 공장은 초기 생산 목표로 연간 15만 대를 잡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자동차부문에서 ‘대우’ 브랜드 사용권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자동차업체 이름에 ‘대우’를 넣게 되면 GM과 법적 갈등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일본 완성차업체들이 워낙 높은 시장점유율을 장악하고 있어 과연 사우디아라비아 국민차 프로젝트가 성공할지 미지수다.

사우디아라비아 자동차시장에서 일본 완성차업체의 시장점유율은 60%에 이른다. 토요타가 40%, 닛산이 9.5%를 기록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