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급락해 20달러 위협, 산유국 감산 합의에도 불안심리 여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4-15 09:37: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대폭 떨어졌다.

14일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6.74%(2.14달러) 하락한 29.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 급락해 20달러 위협, 산유국 감산 합의에도 불안심리 여전
▲ 14일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0.3%(2.30달러) 내린 20.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산유국들이 최근 원유 감산에 합의했지만 투자심리를 개선하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OPEC+(OPEC과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는 12일 긴급 화상회의를 열어 5월1일부터 6월 말까지 두 달 동안 하루 970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하기로 합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경제·인문사회연구원 이사장에 이한주,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장 지내
'울산화력 해체공사' HJ중공업, '안전점검' 위해 건설부문 전 현장 공사 중단
하나증권 "CJENM 순차입금 개선 위해 넷마블 지분 더 팔아야, 광고업황 역대급 어려..
신세계인터내셔날 3분기 영업손실 20억 적자전환, 코스메틱은 역대 최대 매출
신세계 3분기 영업이익 증가는 면세점 적자 축소 덕분, 정유경 본업 투자 수확은 언제쯤
하나증권 "스튜디오드래곤 내년 이익체력 회복 전망, 3분기 흑자전환 성공"
기후솔루션 2035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슈 브리프, "53%는 탄소중립 경로와 불일치"
민주당 김병주-경기지사 김동연 '노인 예산' 공방, 김동연 "추경으로 보완" 김병주 "..
씨에스윈드 3분기 영업이익 657억으로 40.1% 감소, 매출도 25.9% 줄어
NH투자증권 '파두 상장' 관련해 집단소송 당해, 주식 매매거래 일시 정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