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공시

거래소, 코오롱티슈진에 내년 5월까지 개선기간 부여 결정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4-14 18:47: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거래소가 코오롱티슈진에 개선기간을 부여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4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의결을 통해 코오롱티슈진에 2021년 5월10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소, 코오롱티슈진에 내년 5월까지 개선기간 부여 결정
▲ 한국거래소 로고.

코오롱티슈진 주식 매매거래는 개선기간에 계속 정지된다.

개선기간이 끝나면 7거래일 안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관한 전문가 확인서 등을 제출받는다. 

거래소는 서류제출일부터 15거래일 안에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다만 거래소는 개선기간 부여와 별도로 2019년 10월11일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와 관련해 코오롱티슈진에 부여한 개선기간(2020년 10월11일)이 끝난 뒤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